📘 디지털노마드 준비일지

[디지털노마드 준비일지 #6] 여행 국가 선택과 반려묘 입국 조건 비교

이 병장과 잠이, 세계를 꿈꾸다 2025. 4. 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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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행 국가 선택’이 중요한가요?

디지털 노마드의 꿈을 꾸며 세계를 누비려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건 ‘어디로 갈 것인가’입니다. 단순히 관광 목적이 아니라 생활의 터전으로서의 국가를 고르려면 조건이 달라집니다. 인터넷 환경, 치안, 물가, 비자 정책까지 꼼꼼히 따져야 하죠.

저 같은 경우는 잠이라는 반려묘와 함께 움직여야 하기에 더 고려할 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가 선택’과 ‘입국 조건’,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어떤 제약이 있는지 비교해봤어요.


유럽, 아시아, 남미 주요 국가 비교

국가인터넷 속도비자 정책반려동물 입국 조건생활비
포르투갈 ★★★★☆ 무비자 90일 마이크로칩 + 광견병 접종 중간
태국 ★★★☆☆ 무비자 90일 건강증명서 + 수의사 확인 저렴
일본 ★★★★★ 무비자 90일 까다로움 (격리 필요) 중간
콜롬비아 ★★★☆☆ 무비자 90일 간단한 서류 제출로 가능 저렴
인도네시아 (발리) ★★★☆☆ 비자 필요 (VOA) 비교적 쉬움 저렴

포르투갈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 내에서도 인기 있는 디지털 노마드 거점입니다. 특히 ‘마데이라섬’이나 ‘리스본’은 디지털 인프라도 좋아요.


잠이와 함께라면?

잠이는 외출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창밖 구경과 햇볕 쬐는 걸 무척 좋아해요. 그런 의미에서 자연 환경과 날씨도 중요하죠. 고양이와 함께 장기 체류를 하려면 격리 없는 국가를 우선 고려해야 하고, 현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동물병원 여부도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광견병 접종 후 21일 이상 경과, ISO 마이크로칩, 영문 건강 증명서가 기본으로 요구됩니다. 국가마다 필요한 서류는 다르지만, 이 3가지는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됩니다.


다음 목표는?

1차적으로는 태국, 포르투갈, 발리 세 곳으로 압축해봤어요. 다음 글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항공권 예약 꿀팁’이나 ‘현지 집 구하기’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볼게요.

그리고 혹시 여행 준비하면서 필요한 용품 있다면 아래 쿠팡 추천 리스트도 참고해보세요. 저는 잠이 이동장, 고양이용 슬링백, 멀티어댑터 등을 여기서 다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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