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도전기
[영어 도전기 #4] 유치원 4일차, 드디어 문장이 입에서 튀어나왔다!
이 병장과 잠이, 세계를 꿈꾸다
2025. 4.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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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도전기 #4] 유치원 4일차, 드디어 문장이 입에서 튀어나왔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는 느낌. 영어 유치원 4일차에 접어든 오늘, 잠이와 함께한 짧은 아침 공부에서 드디어 말이 터졌다.
“What’s your name?”이라는 문장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고,
“My name is Jam.”이라고 웃으며 말하는 잠이를 보며 나도 깜짝 놀랐다.
혼잣말로라도 말해보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어제까지는 단어 위주로 외우고 있었는데, 오늘은 짧은 문장을 만들어보는 데 집중했다. 문장이라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는 순간, 영어가 훨씬 재미있어졌다.
오늘 배운 표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은 바로 이거다.
“I like learning English with you.”
잠이에게 말하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아니지, 잠이는 꼬리를 흔드는 존재가 아니라 그저 잠이 그 자체니까), 옆에 조용히 누워있는다. 이 작은 존재가 나의 공부 메이트라는 사실이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
그리고 또 하나! 영어 단어 카드를 직접 만들어봤다. 단어 + 예문 + 그림까지. 직접 손으로 써보니 기억도 잘 된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들은 단어는
“hello”, “thank you”, “good morning”.
단순하지만 자꾸 입에 익히는 게 핵심이다.
내일은
“Where are you from?”
이라는 문장을 연습해보려고 한다. 그걸 바탕으로 나만의 영어 소개 문장도 만들어보고 싶다.
아직도 길고 멀게 느껴지는 영어 여정이지만, 잠이와 함께 매일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즐겁다. 티스토리에 이 글을 남기며, 내일의 나에게 또 힘을 주고 싶다.
✨ 오늘의 문장 ✨
👉 What’s your name?
👉 My name is ______.
👉 I like learning English with you.
🔥 내일의 목표
👉 “Where are you from?” 사용해보기
👉 짧은 자기소개 완성해보기
👉 잠이랑 영어로 대화 3문장 해보기
매일 하루 한 문장, 잠이와 함께라면 못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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